축제

1월 14일 일본 오사카 시텐노지 도야도야 마츠리 (축제), 가 볼만한 곳

설명꾼임 2024. 11. 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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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텐노지

 
 
 
  시텐노지 도야도야 마츠리는 일본 오사카의 역사 깊은 절, 시텐노지에서 매년 1월 14일에 열리는 독특하고 역동적인 축제입니다. '도야도야'는 '우르르'라는 뜻으로, 젊은이들이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몸을 부딪히며 즐기는 모습에서 유래된 이름이죠. 이 축제는 젊은이들이 주축이 되어 역동적으로 참여하지만, 오랜 역사를 가진 시텐노지에서 열리는 만큼 전통적인 의식도 함께 이루어집니다. 젊은 세대의 활력을 보여주면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어가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부적을 차지하기 위해 두 그룹으로 나뉘어진 무리가 경쟁하는 시텐노지의 축제로, 양측 무리가 "도야도야"라는 소리를 지르며 행사가 진행됩니다. 시텐노지 도야도야 마츠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맨몸으로 몸을 부딪히는 행위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정신적인 단련과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됩니다.


 
  시텐노지 도야도야 마츠리는 크게 세가지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재미있는 도야도야 행사는 젊은이들이 맨몸으로 몸을 부딪히며 흥을 돋우는 메인 행사입니다. 뿐만 아니라 새해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의식이 거행됩니다. 무엇보다도 오사카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장터도 함께 열리니 맛있는 일본 음식도 현장에서 맛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근처에는 도톤보리 라는 먹자 골목이 유명한 지역이 있어서 시텐노지 도야도야 마츠리를 즐기시고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텐노지 도야도야 마츠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젊음과 전통이 어우러진 역동적인 문화 체험을 선사합니다. 오사카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1월에 열리는 이 축제에 참여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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