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 날은 우리나라가 세계 속에서 돈을 벌고 물건을 사고 파는 일, 즉 무역을 통해 얼마나 성장했는지 기념하는 날이에요. 마치 운동회에서 상을 받는 것처럼, 열심히 일한 무역 회사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해주는 특별한 날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처음에는 11월 30일이었어요.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해외에 물건을 많이 팔아 돈을 번 게 1964년 11월 30일이었거든요. 그래서 이 날을 '수출의 날'로 정하고 기념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가 무역을 통해 1조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벌게 된 걸 기념하기 위해 2012년부터 12월 5일로 바뀌었어요. 무역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무역협회 주최로 무역의 날 기념 행사가 열리는데, 아래에 링크된 페이지에서 행사 일정을 확인 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