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 11

음력 1월15일은 정월대보름, 가 볼만한 곳

정월대보름은 풍요와 소망을 기원하는 날입니다. 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 한 해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고 복을 기원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입니다. 설날 다음으로 큰 명절이라고 할 수 있죠. 둥근 달이 가장 크게 떠오르는 날이기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정월대보름은 농경 사회에서 자연의 순환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가 깊었습니다. 둥근 달은 풍요와 다산의 상징이었고, 이날의 풍습들은 한 해 농사의 성공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었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농사를 지으며 자연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했고, 달의 움직임을 통해 농사를 지을 시기를 예측했습니다. 보름달이 뜨는 날은 농작물이 잘 자라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죠.  정월대보름에는 다양한..

카테고리 없음 2024.10.30

2월 3일 입춘, 가 볼만한 곳

입춘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로, 봄이 시작된다는 것을 알리는 날입니다. 마치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듯, 자연이 다시 생기를 얻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시기이죠.  농사를 짓던 시대에는 입춘이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날이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입춘을 맞아 새해의 소망을 빌고, 새로운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입춘에는 '입춘대길 건양다경'과 같은 좋은 글귀를 써서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풍습이 있었어요. 이는 한 해 동안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것입니다. 그리고 옛날에는 입춘날 보리 뿌리를 보고 그 해의 풍흉을 점치기도 했어요. 보리 뿌리가 튼튼하면 그 해 농사가 잘 될 것이라고 생각했죠.  입춘은 자연의 순환을 느끼고, 봄을 맞이하는 설렘을 갖게 하는..

카테고리 없음 2024.10.29

음력 1월1일은 설날, 가 볼만한 곳

설날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명절 중 하나입니다. 음력 1월 1일에 해당하며, 보통 3일 정도 연휴를 즐기며 가족과 친척들이 모여 덕담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날이죠.  설날에는 조상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냅니다. 차례상에는 떡국, 과일, 전, 나물 등 다양한 음식을 차려놓죠. 그리고 어른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고 세뱃돈을 받는 풍습이 있습니다. 손주들은 할아버지, 할머니께 세배를 드리고, 어른들은 손주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말과 함께 세뱃돈을 건네줍니다.  설날에는 꼭 떡국을 먹습니다. 떡국을 먹으면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속설이 있죠. 식사를 하고 나면 윷놀이, 널뛰기, 연날리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

카테고리 없음 2024.10.28

1월20일은 대한 (大寒), 가 볼만한 곳

대한은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로, 한 해 중 가장 추운 시기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큰 추위’라는 뜻을 가진 한자어처럼, 대한 무렵에는 북극에서 내려오는 강력한 한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가장 춥게 느껴지는 시기이지요.  겨울철 북극에서 형성된 차가운 공기 덩어리가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우리나라를 덮치고, 태양의 고도가 낮아 지구에 도달하는 태양 복사 에너지의 양이 적어져 기온이 낮아집니다. 또한 밤이 길고 낮이 짧아 지면서 지표면에서 우주로 방출되는 열의 양이 많아져 기온이 낮아집니다. 대한은 이러한 현상들이 겹치고 겹처 절기상 가장 추운날로 꼽히고 있어요.  과거에는 대한 무렵이 되면 농가에서는 농기구를 정비하고 다음 해 농사를 위한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또한 추위를 이겨내고 봄을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카테고리 없음 2024.10.26

1월 1일은 신정 (新正), 가 볼만한 곳

신정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새해 첫날을 말해요. 1월 1일이죠. 신정은 한 해의 시작을 알리고, 새로운 희망을 품는 날이에요. 마치 깨끗한 도화지에 새로운 그림을 그리듯, 신정은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날이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많은 나라에서 신정을 축하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열어요. 다른 나라 사람들도 신정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죠.  신정 전날밤 새해 마지막 날이기도 한 12월 31일 밤,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12시를 맞이하며 새해를 축하해요. 또한 새해 첫날 떠오르는 해를 보며 소원을 빌기도 해요. 소중한 사람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모여 새해를 축하하는 파티를 열기도 해요.신정..

카테고리 없음 2024.10.23

12월 27일은 원자력의 날, 가 볼만한 곳

12월 27일은 우리나라가 원자력 기술이 정말 대단하다는 걸 세계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이에요. 다시 말하자면 12월 27일은 우리나라가 원자력 기술로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섰다는 것을 기념하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날이랍니다.  그래서 이 날을 기념하며, 우리나라의 원자력 기술이 더욱 발전하고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의미에서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지정된 거예요.  원자력의 날에는 원자력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고 좋은 성과를 낸 사람들에게 상을 주는 행사가 열려요. 또한 원자력 발전소와 관련된 다양한 기계와 장치들을 전시해서 원자력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도록 해요.     한국수력원자력 기관에서 원자력 발전소 견학에 해서 문의해 보실 수 있으니 관심 ..

카테고리 없음 2024.10.20

12월25일은 성탄절 (크리스마스), 가 볼만한 곳

성탄절은 예수님이 태어나신 날을 기념하는 축제예요.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이 땅에 오셨고,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셨어요. 그래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성탄절을 축하한답니다.정확한 예수님의 생일은 알 수 없지만, 4세기경부터 12월 25일을 예수님의 탄생일로 정하고 기념하기 시작했어요.성탄절에는 많은 사람들이 아래와 같은 일들을 한답니다.   1.크리스마스 트리: 푸른 소나무를 장식하여 생명을 상징하고, 선물을 달아놓기도 해요.  2.캐롤: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는 노래를 불러요.  3.선물 교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고받으며 기쁨을 나눠요.  4.교회 예배: 교회에서는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예배를 드려요.  5.가족과 함께 시간 보내기: ..

카테고리 없음 2024.10.20

12월 21일은 동지 (冬至), 가 볼만한 곳

동지는 1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에요. 마치 해가 겨울잠을 자는 듯 낮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죠. 옛날 사람들은 동지를 기점으로 낮이 점점 길어진다고 믿었어요. 그래서 동지는 겨울이 가장 깊어지는 시기이지만, 동시에 곧 봄이 온다는 희망을 담고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동지는 24절기 중 하나로,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을 말합니다. 보통 양력 12월 22일경에 해당하며, 태양이 지구의 남반구에 가장 많이 기울어져 있을 때입니다.  동양에서는 자연의 순환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밤이 가장 길어지는 동지는 음기가 최고조에 달한 후 양기가 다시 살아나는 시기로 여겼습니다. 즉, 어둠 속에서 빛이 다시 태어나는 전환점이라고 생각했죠.그리고 농경 사회에서는 동지를 기점..

카테고리 없음 2024.10.19

12월 7일은 대설 (大雪), 가볼만한 곳

대설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겨울이 한창 깊어가는 시기에 찾아오는 24절기 중 하나랍니다.대설은 '큰 눈'이라는 뜻을 가진 글자예요. 옛날 사람들은 이맘때쯤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고 생각해서 이런 이름을 붙였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중국 북쪽 지역의 기후를 기준으로 정해진 거라 실제로는 1월이나 2월에 더 많은 눈이 내리는 경우도 많아요.  대설이 다가오면 겨울을 나기 위한 준비를 했어요. 김장을 하고, 땔감을 마련하고, 따뜻한 옷을 챙기는 등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여러 가지 일을 했답니다.  요즘은 예전처럼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아도 대설은 여전히 우리 곁에 있어요. 대설은 겨울이 깊어가고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이기도 하고,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만들어 주기도 하죠. 하지만 눈길이나 빙판..

카테고리 없음 2024.10.19

12월 5일은 무역의 날

무역의 날은 우리나라가 세계 속에서 돈을 벌고 물건을 사고 파는 일, 즉 무역을 통해 얼마나 성장했는지 기념하는 날이에요. 마치 운동회에서 상을 받는 것처럼, 열심히 일한 무역 회사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해주는 특별한 날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처음에는 11월 30일이었어요.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해외에 물건을 많이 팔아 돈을 번 게 1964년 11월 30일이었거든요. 그래서 이 날을 '수출의 날'로 정하고 기념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가 무역을 통해 1조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벌게 된 걸 기념하기 위해 2012년부터 12월 5일로 바뀌었어요.  무역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무역협회 주최로 무역의 날 기념 행사가 열리는데, 아래에 링크된 페이지에서 행사 일정을 확인 할 수 있어요. ..

카테고리 없음 2024.10.19